의성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여름철 피서객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행락지 쓰레기와 생활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환경대청결 중점기간으로 설정하여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하천과 계곡, 행락지, 생활주변등에 대하여 쓰레기와 농경지 폐비닐을 수거하며 범군민 참여 분위기도 조성한다. 특히 지난 8월15~16일 집중 호우기간중 하천 범람지역 도로변의 폐비닐과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정화하며 행락지 간이화장실 수거 및 청소도 병행한다. 한편, 9월 4일 오후 3시부터 구봉공원일대에서는 의성군청공무원을 비롯한 새마을가족, 자연보호협의회원, 환경단체회원등 2백여명이 참가하여 환경대청결의 날 자연정화운동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