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아름다운 도시공간 창조와 옥외광고문화 질적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각종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에 많은 작품 출품하여 관내 광고제작자들의 창조적 예술성과 전문성 함양을 위한 옥외광고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월 3일 경상북도주최(한국옥외광고협회경상북도지부 주관)로 열린 『제13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 대상』공모 작품심사에서 당선된 우수작품 35점에 대한 시상식을 9. 3(금) 14:00 포항시청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 포항시 부시장, 한국옥외광고협회장, 경북도지부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도내 옥외광고업종사자, 수상자 가족이 참석한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광고물제작업체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대상 작품공모를 실시하여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 개최로 옥외광고업 종사자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지역의 새로운 선진광고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광고문화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제13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물 대상』공모전에서 한국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회는 창작광고물과 기설치작품 부문에 총 12점을 출품하여 창작광고물 부문에서 장익석(HP 컬러리스트구미시원평동거주)씨의 “흰눈사이로”가 영예의 대상을 기타 창작광고물 부문에서는 구미시 인동거주 창대디자인샾양승호씨의 “푸름소프트”외 회원5명이 출품한 작품이 입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는 관내 광고업자들의 풍부한 역량을 바탕으로 간판 디자인개선사업 시행방안 마련과 함께 『글로벌 리더 구미』의 도시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