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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추석 농.특산물 서울도심 특판전 펼친다 - 8월 한달동안 배, 밤, 재첩 등 판촉으로 10억 판매
  • 기사등록 2008-09-04 1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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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오는 14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절을 앞두고 대도시 판촉을 위해 대대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지난 3일 군에 따르며 오는 11일까지 자매결연기관인 안산시청과 성동구청, 강남구청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하동의 우수 농․특산물인 배, 밤, 녹차, 솔잎한우, 솔잎포크, 매실가공식품, 재첩 등 하동 명품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선다.
 
판촉활동은 오는 9월 6일 안산시 선부 2동 석수골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한마음 행사, 9일 성동구청 나눔장터, 또 10일 강남구청 특판전, 안산시청 직거래 장터에 하동배 영농조합과 지리산 화개골, 으뜸상품 등 업체가 참여한다.

군은 지리산 청정지역에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추석 선물세트 카다록 10,000장을 제작해 하동향우와 기업체, 기관단체, 자매 자치단체와 관광안내소에 이미 배포했으며 또 농촌사랑 자매결연 단체와 하동향우회,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를 찾아 하동특산물을 알렸다.

군은 이에 앞서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팀을 구성해 부산시청을 비롯한 부산․경남권 5개 기관,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서울․경기권 8개 기관, 하동화력을 비롯한 7개 기관에 대해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히 추석을 맞아 군 관내 농협이 주관한 1사 1촌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팔아주기에서(국민연금 공단과 화개 의신마을, 쌍용자동차와 하동읍 흥룡마을 등 녹차김, 햇밤, 배, 햇쌀 등 3000여만원을 예약 주문했다.

군은 지난 8월 부산시청, 해운대구청 등 부산과 경남도청, (주)무학 등 경남지역, 서울시청, 안양시청 등 서울 경기지역을 돌며 대도시 현장 마케팅 활동으로 10억원의 판매성과를 기록했으며 또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재매결연 대도시 특판전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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