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지난 3일 오후 2시 달서구 첨단문화회관에서 각계 각층의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희망의 달서 21세기 비전과 행복 창출을 위한 지식․정보 마당인『2008 2기 달서 행복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초빙 강사는 현재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로 주요 방송사에 고정출연하여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윤희 씨가‘마음만 바꾸면 나도 백만장자’란 주제로 달서구민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식전행사로는 평생학습동아리인 섹스폰동우회의 매력적인 섹스폰 연주도 선보였다.

한편,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달서 행복아카데미는 달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많은 구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열린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달서행복아카데미는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하며 9.9(화) 송길원 하이패밀리대표, 9.16(화) 백남선 원자력병원 외과과장, 9.23(화) 천규승 KDI경제교육실장, 9.30(화) 국악인 강선숙, 10.7(화) 신상훈 방송작가 10.21(화) 임임택 길거리 특강강사, 10.28(화)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 11.4(화) 박경철 안동 신세계연합병원장, 11.11(화)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 11.18(화) 양병무 한국인간개발연구원장 순으로 진행되며, 가족 및 부부 대상 특강도 각각 1회 실시할 예정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평생학습시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달서 행복아카데미가 구민과 공직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의식을 변화시켜 지방자치의 선진화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