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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전하는 "100년만에" 한번 피는 "토란꽃" -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포장에 귀한 토란꽃이 피었어요...
  • 기사등록 2008-09-03 15: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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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우수농산물 품종개발과 농가기술지도를 위한 지역실증시험포 33,000㎡의 포장에 과수, 시설채소, 그리고 유리온실에 조직배양 씨감자를 분무경재배하여 연14만구의 무병감자종서를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원예치료실, 자생화, 토종농산물 전시포, 자연생태관등을 조성하여 농업인들 뿐만 아니라 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체험 학습장을 제공 함으로서 우리 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블루베리의 재배기술 습득을 통하여 농가기술지도에 앞장서기 위해 실증시험포를 조성하였는데 시험포 옆 포장에 심은 토란에서 100년에 한번 피며, 각종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토란꽃이 피어 기술센터와 농업인들에게 큰행운을 안겨 줄것이라고 모두들 기대하며 행운을 잡기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하고 있다.

토란은 토련(土蓮)이라고도 하며 열대 아시아가 원산이며 채소로 널리 재배하고 있으며,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높이 약1m이고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의 토란꽃은 민간요법에서는 합환채(임신을 돕는 꽃)로 사용한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고구마꽃과 같이 귀한꽃으로 꽃말은 “그대에게 소중한 행운”을 이라고 한다.

한편, 해평면에는 100년에 한번 피는 가시연꽃에도 꽃이 피어 전국 각지 에서 구경꾼들이 몰려오고 있는데 기술센터에서 토란꽃까지 피는 것을 보니 구미시가 앞으로 5공단보다 더 큰행운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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