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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3 07: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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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안심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작은공부방이 시범 운영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동구청은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들의 학력을 신장하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 오후 4시 안심1동 주민자치센터내 지하1층 회의실에서 작은 공부방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이재만 동구청장, 정수만 주민자치위원장 및 관내 율하.안일 초등학교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학생 40여명과 학부형 및 관내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해 공부방 개소를 축하 했습니다.

이날 이재만 청장은 축하 인사말에서....

지난달 20일까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 3개월 과정으로 영어․ 수학을 가르치는 ‘작은 공부방’을 시범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

작은 공부방은 9월 1일부터 운영되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2시간식 영어․ 수학 과목당 주2회로 운영되며 강사는 전국 최초로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중 관련학과 전공 또는 강의 유경험자 4명이 선정되어 교육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시범 지정된 효목1동과 안심1동 주민센터는 강서와 강동 지역 및 저소득층 자녀수를 안배하여 지정했으며, 구청은 ‘작은 공부방’을 시범 운영 후 학생호응도와 학업성취도 등을 분석 효과가 있을 시 산하 전 동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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