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이륜차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280개를 제작 안전모가 없는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 하였다.
지난해 상주경찰서 관내에서 교통사고로 37명이 귀중한 생명을 잃었고 그중 18명(48.6%)이 오토바이 운전자였으며, 금년에도 4명이 사망하여 사고원인을 분석 한 바, 사망자 대부분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노인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안전모를 구입하지 않은 점에 착안, 상주시청(시장 이정백)에 안전모 구입 예산 500만원을 지원 받아 안전모가 없는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