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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19 10: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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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18부터 20일까지 3일간 앞산 고산골 등산로에 나무이름표 달기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18일 오전10시부터 남구봉덕 2동 고산골 입구에서부터 제3약수탕까지 굴참나무와 배롱나무, 산딸나무 등 65종 350여 그루의 나무에 이름표가 부착됐습니다.

나무 이름표에는 생태적인 특징과 더불어 이에 대한 유래까지 넣어 고산골을 찾는 등산객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보는 즐거움과 함께 그 유래까지 알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지고 있습니다.

한편 남구청관계자는 “등산로 주변 나무마다 이름표를 달아줌으로써 고산골을 찾는 주민들이 앞산을 더욱 사랑하고 생태환경도 잘 보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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