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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19 1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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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에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9.13∼15)과 행락철에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위험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백화점 1개소, 대형마트 6개소, 대규모점포 12개소, 상설시장 9개소, 공연장 4개소, 영화상영관 5개소, 유원시설업 1개소, 종합여객시설 1개소 등 모두 39개소이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며 안전관련 시민단체 등 민간의 자율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재난발생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후 관계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며 절차상 장․단기계획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요인 해소 전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절한 응급조치 후 조기해소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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