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폭우와 전쟁'끝에 익사직전 '소 11마리 구출!' - 119본연의 업무인 인명구조 뿐만 아니라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 기사등록 2008-08-14 08:49:01
기사수정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13일 새볔 1시경 부터 2시경 사이 갑작스럽게 내린 집중 폭우로 인하여 경주시 외동읍 제네1리 이덕문씨(63세)의 우사(850평)에서 익사 직전에 놓인 소 11마리를 구조했다.

이날 새볔, 집중 폭우속에 경주소방서는 동력소방펌프와 소방펌프차량을 이용, 새볔 2시30분 부터 6시30분 까지 4시간 정도를 물과의 전쟁끝에 구사일생으로 소 11마리를 무사히 구출 하였다.

한편, 정석구 경주소방서장은 “119본연의 업무인 인명구조 뿐만 아니라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도움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앞으로 대민 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119봉사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09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