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부인 정혜원씨가 12일 오전 9시50분 안동병원에서 7여시간의 진통 끝에 3.060g의 아들을 정상분만 했다.
출산후 정씨는 남편인 김두현 선수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병원 관계자에게 디카 촬영을 부탁하기도했다.
|
김두현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dnjsk12)에 예쁜 신생아 신발 사진을 올려 2세를 기다리는 행복한 아빠의 마음을 담고 있다.
|
김 선수는 2006년 독일월드컵 국가대표를 비롯해 도하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2007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01년 K리그 수원삼성에 입단, 현재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에서 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