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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11 19: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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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 국가 대표팀이 또 다시 세계를 제패했다.

남녀 양궁 국가대표팀이 10일과 11일 연이어 금메달을 목을 걸며 양궁 최강국의 위력을 과시했다.

남자 양궁팀은 준결승전에서 중국팀을 221대 218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 양궁 단체전 한국 대표팀 박경모, 이창환, 임동현은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올림픽 그린 양궁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서 이탈리아 대표팀과 맞붙어 선전 끝에 227 -225로 누르고 우승했다.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에 이어 올림픽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전날인 10일엔 여자양궁이 홈팀 중국을 누르고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올림픽 6연패의 위업을 누렸다.

주현정(26 현대모비스) 박성현(25 전북도청), 윤옥희(23 예천군청),의 환상 트리오로 구성된 한국 여자대표팀은 베이징올림픽공원 양궁장에서 벌어진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224-215로 따돌리고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한편, 여자 양궁팀은 8강전에서 231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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