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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 "불법사행성 게임장 잇따라 철퇴" - 부동산 사무실로 위장해 PC를 설치하여 게임물 등급위원회로 ...
  • 기사등록 2008-08-03 22: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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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서장 박영진)는 지난달 30일 타업소로 위장해 온라인게임 사이트로 접속, 불법영업을 해온 업주를 도박개장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43)는 이번에 적발된 게임장은 부동산 사무실로 위장해 PC를 설치 해놓고 게임물 등급위원회로 부터 심의를 받은 JO JO JO 게임사이트에 접속, 고스톱 등을 하게 한 후 심의내용과 다르게 손님들로 부터 현금을 받아 게임머니로 충전시키고 게임으로 획득한 게임머니를 4.5% 공제해 환전 해주는 방법으로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또한, 지난 6월14일 K씨(20)등 2명은 야영장 기숙사로 위장한 후, 바다이야기 게임기 50대를 설치해 불법 영업을 하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검거되어 업주 S씨(53)는 지난달 31일 구속되고 종업원 K씨는 불구속했다.

특히, 지난달 22일 창고에서 바다이야기 40대를 설치해 불법영업을 하다가 같은 혐의로 검거된 업주 O씨(40)는 구속영장을 신청 하고 바지사장 P씨(21)와 종업원 Y씨(22),업주 O씨(22), U씨(35)등 4명은 불구속 입건 되었다.

한편, 박영진 경찰서장은 “불법사행성 게임장과 PC방이 선량한 시민들의 사행심을 부추기고 정신건강을 피폐하게 하여 건강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불법영업 개시부터 차단해 지역에서는 불법게임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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