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이태형)는 30일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일명 참새골)에서 승용차(2명 탑승)를 타고 급류에 휘말린 행락객 1명을 추가 발견했다.
소방서는 피해지역에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0여명을 동원하여 실종자를 찾기 위해 새벽부터 인명구조 작업을 하던 중, 돌과 흙더미에 사이에서 실종자 사체를 발견했다.
한편,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현재까지 실종자 총 8명 중 7명을 발견하였으며,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계속 수색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