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일직면 국곡리 P씨(52세)돈사에서 29일 11시 10분경,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돼지 2,600두와 돈사1,848㎡가 불에 타 14억여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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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잠을 자는데 밖에서 쾅쾅하는 소리가 들려 내다보니 돈사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P씨의 아들(27)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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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