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7월 27일 주차 해놓은 승용차 차량의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절도행각을 벌인 A씨(28)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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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새벽 3시경 안동시 태화동 소재, 도로에 주차 해놓은 B씨(38)의 승용차 유리를 미리 준비한 도구로 파손한 뒤 차량내 귀중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지난 6월달부터 최근까지 총 4건의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새벽,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A씨와 추격전을 벌여 격투 끝에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의 범행 수법으로 보아 또 다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