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홍)는 26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봉화 춘양면 산사태 및 도로 유실 피해지역을 방문했다. 이들은 봉화군 춘양면 의양1리의 사망 및 실종 사고가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역 현장과 인근 국도31호 및 지방도910호 교통두절 현장을 현지 확인하고 주택침수 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에 내린 집중 호우로 도로, 하천, 농경지 피해등, 정확한 피해 내용을 파악하고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응급복구 대책 강구와 더불어 문제점 및 현안사항은 항구복구 대책에 반영해 재해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번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또한, 경상북도 및 봉화군 재난관리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금번 우수기에 재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