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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5 0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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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 호우기를 맞아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산림시설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24일 동구청은 태풍에 동반되는 호우가 끝나는 10월까지 녹지담당 외 24명의 정비인원을 편성, 지묘동 외 2개소 임도 5.6㎞와 평광동 시랑리 외 4개소의 사방댐, 숲가꾸기 지역 4개소 등 총 11개소의 산림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사항은 임도의 배수․ 배수관․ 암거(Box) 등에 토사, 유목, 잡초를 제거해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사방댐 내 물방석과 배수구․ 저사지 내 메워진 토사준설, 계곡부 내 위치해 유수에 지장을 초래하는 나무 등을 정리하는 것이다.

도시공원과 조용제 과장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익요원 및 예찰원을 활용하여 정비토록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별도 계획을 수립 후 보완조치할 것”이라고 말하며 산림 인접 동에서는 순찰활동에 보다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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