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번째로 동촌인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7시~10시30분까지 대구시 동구 동촌유원지 금호강변 수변공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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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촌자율방범대(대장 이성대)는 동구청과 CMB 대구방송, 동촌청년회(회장 김규동)의 후원을 받아 지난 19일 금호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유승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재만 동구청장, 장상수 동구의회 의장, 정해용시의원 및 동구의원 등 주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밤 열기를 식히는 제10회 동촌인의 밤을 개최했다.
3천2백만원을 투입한 이날 행사는 1부 순서로 는 민요공연과 에어로빅시연, 등의 식전행사와 내빈소개, 대회사 및 이재만 동구청장, 장상수 동구의회 의장 축사 등의 행사 순으로 진행 됐다.
이어 2부 행사의 백미를 장식할 노래자랑 대회에는 초청가수 오은주, 이수정 등 초청가수의 공연과 더불어 지난 12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2명의 주민이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잠시 잊는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