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사랑회(회장 류동락)에서는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 하고자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댐주변(반변천 - 임하호)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한다.

임동사랑회는 안동시 임동면에 거주하는 전 · 현직이장 및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지도층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자생조직단체로써, 7월18일 08시부터 회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댐주변(임하호)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수거 활동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및 맑은 물 보존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5세대에게 쌀20kg각 1포씩을 전달 위로 격려하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친목 행사도 가진다.

한편, 임동 사랑회 유동락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연도변환경정비, 기초질서지키기 계도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