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시에서는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려진 전원도시 조성과 인구 유입을 유도키 위해 작년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왕벚나무 등 30종 23만본을 식재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에는 푸른진해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단풍나무 등 35종 약25만본을 식재, 단풍거리 및 추억의 아름다운 기찻길과 마을숲 조성, 조롱박식재, 꽃동산조성 등 사계절 꽃피는 나무로 뒤덮인 푸르고 아름다운 전원도시를 조성 어디를 가던추억과 사진을 찍을수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 진해여고 앞의 멋진 단풍나무 정경

올상반기에는 생활주변 나무심기 일환으로 약3억원을 투입 사계절 이벤트 행사를 할 수 있는 단풍 및 낙엽의 거리 조성을 위해 단풍나무류 약1천본을 식재하고 시민과 밀접한 생활공간 및 공한지,자투리땅,가로변 등을 활용하여 사계절 꽃피는 철쭉,동백나무,먼나무,산딸나무 등 약15만본의 크고 작은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며, 특히 철로변은 시의 주택가 중심지를 관통하는 지역에 위치해 시민 들의 정서와 애환이 담겨져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기찻길 이었으나 주변경관이 각종 생활 폐기물로 방치되어 옛 추억의 정서가 잊혀진 뒤 오래되고 미관불량지역으로 존치된 약1km에 대해 아름다운 추억의 기찻길 조성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 철쭉 등 5만본을 식재 철길주변 시민 정서 복원과 아름다운 철로변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 풍호 우성아파트 입구 아름다운 철로변 정경

가로변 경관조성사업으로는 약3억원을 투입 장천동 도로변 시유지에 왕벚나무 등 약1만본을 식재하고 시민편의시설도 갖추어 가로변 휴식공간으로서의 활용과 친환경 녹색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수공간 (입면녹화)숲 조성사업을 위해 경관이 불량한 담장, 옹벽 등에 담쟁이 등 약2만본을 식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