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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04 14: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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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이동함에 있어 교통환경이 얼마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를 평가한 시.도별 교통복지평가에서 광역기초단체 중 도 단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9개 평가 지표 중 교통수단의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 설치율(1위), 보행자 최저 사고율(1위), 고령자 및 어린이 최저 사고율(1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교통수단의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 설치율은 이동편의시설 설치기준에 적합한 항목 수를 법적 설치 항목수로 나누어 이를 교통수단 수와 인구수를 감안한 지역별 가중치를 고려하여 산정한 것으로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또한 보행자 사고율과 고령자 및 어린이 사고율은 인구 1만명당 사고건수를 산정한 것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지난 해 1월부터 28개 기관과 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교통안전종합대책’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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