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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방한으로 관련 도서 판매 약 2배 증가 - 제2의 반기문 발굴 위한 독후감 대회 관심도 높아
  • 기사등록 2008-07-04 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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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美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20개국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 신뢰도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언론에 보도돼, 세계적으로 그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는 潘 사무총장이 1년 반 만에 고국을 찾아, 그에 따라 책을 찾는 독자들의 관심도 증대했다.

교보문고(대표 권경현, www.kyobobook.co.kr)에서 반기문 총장의 방한 시기에 맞춰 관련 도서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6월4주차(6월22일∼6월29일)의 판매량이 6월3주차(6월15일∼6월21일)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월4주차 이후 판매량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반기문 총장의 방한과 함께 제2의 반기문을 발굴하기 위한 독후감 대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교보문고와 환경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반기문 장학생 선발 독후감 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접수 받고 이들 중 20명을 선발해 유엔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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