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이 (사)한국언론인연합회와 월간 정경뉴스가 공동선정한 제3회 지방자치발전대상 「종합대상」에 선정돼 2일 오후 3시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수상했다.
박 시장이 수상하게 된 주요요인으로는 시민들과의 소통능력이 대전시 버스파업 때 노사, 그리고 시민과 버스회사간의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해 내어 주목받으면서 신뢰도가 높아졌고 다른 지자체와 정부기관의 모범 사례로 꼽혔다는 점과 장애인 자활지원,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드림 화훼사업단 설립, 무지개프로젝트 등 복지시책과, 3대하천 살리기, 3천만그루 나무심기 등 친환경정책과 같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책들을 펼친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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