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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03 09: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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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지난 2003년부터 22억원을 투입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에 나섰던 스쿨 존 사업이 오는 9월 완공된다.
 
이번에 완공되는 초등학교 스쿨존은 하동,노량,횡천,청암,화개,진교,묵계,고전,갈육,진정,악양,옥종,신기, 왕성초등학교 등 모두 14개 학교가 해당된다.

올해 사업은 옥종초, 악양초 등 2개 학교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4억원으로 학교 진․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도로구간내 험프형 횡단보도, 보행자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턱,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계획을 세웠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학교장, 경찰서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취지와 사업설명을 통해 의견수렴을 마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방학기간에 사업을 마무리 하기 위해 지난달 사업에 착수했다.

군 관계자는“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교시기에 맞추어 스쿨존내 불법 주․정차, 30km이상 주행금지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 하동경찰서와 집중으로 단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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