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양로원 방문 장면 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강동) 직원들은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화성양로원 및 지역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세면용품·휴지 등 생활필수품 전달, 건물 소방안전점검, 숙소 내·외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수성소방서 전 직원(212명)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수성아우르미"는 지난 2004년 결성, 월급여의 1%를 매월 적립하여 지역 사회복지시설, 무의탁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소방안전점검, 청소, 목욕봉사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