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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3 1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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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와 학자금대출신용보증기금 수탁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007년 1학기 정부보증 학자금대출을 30만8527명(1조957억원)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6년 1학기 25만6000명 8331억원 보다 인원수는 20.4%, 금액은 31.5% 증가한 것이다. 생활비를 제외한 1인당 평균 등록금 대출금액은 2006년 1학기 295만원에서 2007년 1학기 313만원으로 18만원(6.0%) 많아졌다.
 

2007년 1학기 학자금 대출자 및 대출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은 대출금리가 7.05%에서 6.59%까지 인하되고, 대출승인 심사가 빨라지는 등 편의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교육부는 2007년 1학기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무이자대출 및 저리대출 대상자로 선발된 1만705명을 제외하고, 일반대출 금리로 승인된 학생 중에서도 저소득층 학생 약 3만명을 무이자·저리대출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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