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북부제1교도소, 대전대 법행정학부 법학과 참관 행사 실시 - 대전대학교 법학과 “교정시설 현장 체험을 통해 교정행정 이해”
  • 기사등록 2025-05-30 23:38:37
기사수정


▲ 경북북부제1교도소, 대전대학교 법행정학부 법학과 참관 행사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5월 29일 대전대학교 법행정학부 법학과 대학생 34명(인솔교수 정소영)을 대상으로 참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참관 행사는 법학과 학생들이 실제 교정현장을 보고, 체험함으로써, 형사사법 절차 중 하나인 형집행 절차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것에 그 목적을 두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청사 교육실에서 기관 소개 영상과 질의 응답 후, 보안과 사무실, 수용자 교화 대강당, 수용동, 수용자 취사장, 의료과 등 보안과 구내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 경북북부제1교도소, 대전대학교 법행정학부 법학과 참관 행사


최진규 소장은“형사사법 절차인 수사, 재판, 형집행 어느 하나라도 실패한다면 성공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중요성에 비해 형집행 절차가 국민의 관심에서 소홀한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준 대전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또한 교도관이란 우리 사회, 국가가 정한 특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특수교육기능을 수행하면서 형의 집행을 하는 공무원이다. 우리 학생들도 이러한 직업이 가치 있고 보람있는 삶의 방향 중 하나이며 앞으로 같은 길을 걸어갈 학생들이 있다면 환영한다.”고 말했다.


▲ 경북북부제1교도소, 대전대학교 법행정학부 법학과 참관 행사


한 학생은 “쉽게 경험하지 못할 국가 중요시설인 교정시설을 참관 하게 되어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다. 앞으로의 대학교 생활과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소영 교수는 “소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고 대한민국 형사사법 절차인 세 축 중 하나라도 무너지면 안 된다. 따라서 형집행이라는 중요한 단계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교정의 뜻을 가지고 정진하는 이들에게 존중을 표하며, 이런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경북북부제1교도소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 경북북부제1교도소, 대전대학교 법행정학부 법학과 참관 행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779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