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송군, 부곡리 특별재생지역 지정 공청회 개최 - 산불피해로 특별재생지역 지정 위한 주민들 의견 수렴 자리 마련
  • 기사등록 2025-05-27 21:16:02
기사수정


▲ 청송군 부곡리 특별재생지역 지정 공청회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23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읍 부곡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지역 지정(안)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철민 교수가 ‘특별재생지역 지정(안)’을 발표했으며, 이어 김종하 청송군 도시농촌활성화센터장, 정영태 벽상엔지니어링 대표, 신영삼 애플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청송군 부곡리 특별재생지역 지정 공청회 개최


 청송읍 부곡리 특별재생사업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공동화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청송군이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업이다. 


특별재생지역 지정 요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단일 면적 100만㎡ 이하, 피해 규모 100억 원 이상(기반시설 20억 원 이상, 주택 60억 원 이상)인 지역으로 정해져 있다.


 청송군은 향후 국토부에 특별재생지역 지정을 요청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정 고시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특별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청송읍 부곡리를 재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건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청송군 부곡리 특별재생지역 지정 공청회 개최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778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시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