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꿈터유치원(원장 강혜숙)이 5월 27일(화) 유아 98명과 함께 보호자들을 유치원으로 초청하여 ‘보호자 공개수업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보호자 공개수업은 유아들에게는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보호자에게는 교육활동 및 놀이중심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협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호자와 유아들은 각 연령별 특성과 놀이 주제에 맞게 꾸며진 공간에서 맑은샘 ‘행복이 샘솟는 가족사랑 Day’, 맑은시내 ‘ECO 마음 병원’, 맑은가람 ‘ECO 마음 놀이터’, 한가람, 아라온 ‘폭삭 놀았수다!’ 옹달샘 ‘달콤한 가족 얼굴 마카롱’이라는 주제로 선생님들과 유아들이 함께 준비한 놀이 활동에 참여하였다.
유아들은 “엄마와 함께 유치원에서 놀이하니 즐겁고 행복했어요.”,“할아버지랑 다음에 또 유치원에서 같이 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5세 보호자는 “자녀의 유치원 생활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혜숙 원장은 “이번 보호자 공개수업의 날을 통해 유아, 보호자, 교사가 함께 동행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유치원에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