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신협 본점이 5월 22일(목) 어담2리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이불, 밀키트, 국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주택이 소실돼 임시주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전달식은 어담리 임시주택 앞에서 열렸으며, 풍천면장과 풍천신협 이사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종길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신협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 고통을 나누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지원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풍천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표준방송FMTV 보도국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