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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 중독예방 특강 개최 - 서울대병원 전문 교수 초청, 내달 10일 김영삼도서관서 개최 - 이달 20일부터 학부모 100명 선착순 모집
  • 기사등록 2025-05-23 0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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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자}


▲ 동작구 ‘청소년 중독 예방’ 특강 포스터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자녀 정신건강 관리에 관심이 깊은 학부모들을 위해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육아의 원리와 양육자의 이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의 인터넷·게임 중독 등 중독 문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6월 10일 오전 10시 구립김영삼도서관(매봉로 1) 대강당에서 열리며, 홍순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홍 교수는 「엄마의 첫 공부」,「내 마음, 새로 태어나고 싶다」,「인턴 일기」등의 저자이며,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 메디컬 디렉터를 역임한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소년의 뇌 발달과 대화법 ▲인터넷·게임 중독과 충동·감정 조절 이해 ▲ADHD·우울증 등 청소년 정신건강 전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00명을 참석자로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특강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동작구 통합예약’ 누리집에 접속해 ‘동작예약 ▶ 교육/강좌’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자녀의 중독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 방법을 배워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약과(☎ 02-820-94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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