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산학협력단이 2025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일환으로 ‘영양군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음식디미방 기반 K-Food 고부가가치 지원사업’ 2차 수혜기업 모집을 오는 6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재)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팀이 주관하고, 국립경국대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음식디미방’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 레시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Food 고부가가치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식품 산업, 관광 및 서비스 등을 연계한 영양군 6차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당 사업화지원금을 최대 5천만 원 이내(기업 자부담 별도)로 지원하며, 영양군 소재 식‧음료품 제조 관련 중소기업과 농업회사법인 등이 RMS 지역특화산업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차 수혜기업 모집을 통해 총 6개 지원프로그램, 15건, 약 219백만 원이 지원될 계획이며, 국립경국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지원(제품개발 및 고급화, 시제품제작, 시험분석 인증지원, 지적재산권)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립경국대 김태완 교수(식품생명공학과)는 “영양군 우수 중소기업의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기술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최근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일자리 창출과 매출 상승을 도모하고, 전통 식문화 계승·발전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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