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가 지난 5월 17일(토),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제17회 세계가족축제’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했다.
‘제17회 세계가족축제’는 동대문구가족센터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주최한 행사로,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행사장 내 건강체험터 부스를 운영하며,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심전도 검사를 통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는 전반적인 두뇌 건강을 측정하고, 자율신경계를 기반으로 한 자율신경 건강도 및 신체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이며, 심전도 검사는 모바일 기기와 의료용 심전도 기기 연동해 심방세동, 빈맥, 서맥 등 부정맥 여부 및 정상 리듬을 측정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검사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건강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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