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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약국사무원 양성사업 추진 - 19일 동작구약사회와 교육운영 및 취업연계 업무협약 체결 - 40~55세 미취업 동작구민 대상
  • 기사등록 2025-05-20 08: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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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자}


▲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19일 동작구 약사회와 ‘약국사무원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약국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약국사무원 양성에 나선다.


약국사무원은 처방전 접수, 전산 입력, 의약품 조제·판매·관리 등 약국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직업이다.


구는 지난 19일 동작구 약사회(회장 이명자)와 관내 중장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약국사무원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교육생 선발 ▲수료생 취업 연계 등 양성과정 전반을 운영․관리하고, 약사회는 ▲현장실습처 제공 ▲구인 시 수료생 우선 선발 ▲회원 약국 대상 홍보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내달 중 40~55세 미취업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약국사무원 교육생 총 24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이어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하루 3시간씩, 7일간 행정 실무 및 고객 응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료 후에는 약사회 소속 약국에서 현장 실습이 진행되며, 향후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수료생의 연내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열고, 약국 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약국사무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양성교육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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