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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신당·약수·청구동, 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 - 지난 15일, 신당1·2·3새마을금고가 신당권역 3개 동에 2,200만원 상당 후원금… - 신당동에 중소형 가전제품, 약수동에 전기압력밥솥, 청구동에 에어컨·선풍… - 동 주민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77가구에 전달 예정
  • 기사등록 2025-05-20 0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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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자}


▲ 지난15일 (왼쪽부터)이옥화 약수동장, 장명철 신당1·2·3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영수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 조점숙 청구동장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중구 신당·약수·청구동에 이웃사랑의 온기가 퍼졌다. 지난 15일, 신당1·2·3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가 총 2,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3개 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후원 물품은 동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가전제품으로 지원됐다.

△신당동은 다양한 중소형 가전제품 30대(1천만 원 상당) △약수동은 전기압력밥솥 22대(700만 원 상당) △청구동은 에어컨 8대와 선풍기 7대(5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


물품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총 7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당1·2·3새마을금고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해왔다. 지난해에는 이불 나눔과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장명철 신당1·2·3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곁을 지키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신당1·2·3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중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 일상을 세심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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