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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교육정책 현장 연구 중간 보고회 개최 -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현장의 목소리로 미래교육을 디자인한다
  • 기사등록 2025-05-16 22: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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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현장의 목소리로 미래교육을 디자인한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원장 이상진)이 5월 15일(목)부터 6월 9일(월)까지 교육연구관 101 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정책 현장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현장 교원들이 주도하는 9개 교육정책 연구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연구 방향 및 방법론의 적절성을 검토하며, 연구 추진 과정의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는 현장 연구팀과 지도위원, 자문위원 그리고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정책 연구 진행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발표될 9개 연구과제는 경북교육의 주요 현안을 반영한 것으로, 현장 교원들이 직접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IB MYP의 경북교육 적용 방안 연구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태 및 효과성 분석을 통한 중학교 진로체험 모델 연구 ▲마음성장 교재를 활용한 사회정서학습 활성화 연구 ▲교원의 교권 및 교원 관련 민원에 대한 인식과 개선 방안 ▲한국형 KiVa 프로그램 '리본(Re:Born)'을 통한 학교폭력 해결과 관계 회복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취업준비행동 증진 방안 연구 ▲경주 지역 이주배경 학생의 사회 통합 지원 방안 연구 ▲IB PYP의 경북교육 적용 방안 연구 ▲소규모학교 교과 중심 교육과정 공동 운영 모델 연구 등이 있다.


현장-정책 간 소통의 장 마련

중간 보고회는 각 연구팀이 60분간 연구 진행 현황과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본청 담당자 등 지도위원과 자문위원이 검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연구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최종 보고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원장은 “이번 중간 보고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연구팀과 지도위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간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연구 방향의 적절성 확보와 연구 효율성 증대에 활용될 예정이며, 최종 연구 결과는 경북교육의 우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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