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소장 장귀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5일(목), 70세 이상 고령수용자를 대상으로 특별교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종구 교정협의회장을 비롯한 8명의 교정위원들이 참석해, 고령 수용자들을 위한 다과를 준비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배종구 회장은 “교정시설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 수용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고립감을 덜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