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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동-영등포 광역버스‘7602번’개통식 4월1일부터 운행 개시(삼송,원흥,향동,덕은 운행) - 당초 계획인10대에서11대로 증차 및 운행 횟수‘46회/일’로 확대 - 한준호 의원, “광역버스 신규노선 포함 대중교통 확대 이어갈 것”
  • 기사등록 2025-04-01 11:01:37
  • 수정 2025-04-01 1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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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표준방송 고양/파주 문치환 기자}



▲ 대광위_광역버스_개통식. 사진=고양시



고양특례시는 지난 31일 덕양구 대자동 수소충전소에서 대광위 광역버스 신설노선 7602번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고양시의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7602번 광역버스가4월1일(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7602번 버스는 인구 규모 대비 대중교통이 부족했던 삼송,원흥,향동,덕은지구를 거쳐 영등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당초10대를 투입해 일일40회 운행으로 계획된 해당 노선은 주민 탑승 수요 및 지역 현황 등을 고려해 증차가 필요하다는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경기 고양시(을))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1대를 증차하여 운행 횟수가 일일46회로 늘어났다.


한편 해당 노선의 운영 기관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운행 개시 이후에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배차간격 조정,증차 등을 검토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준호 의원은“7602번 광역버스 운행 시작을 환영한다.하지만 신규 개발지구를 조성하면서 대중교통을 충분히 계획하지 않아 매일같이 많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주민편의를 위한 추가 버스 노선 신설과 더불어 고양-은평선의 빠른 진행,경의중앙선 향동역 및 공항철도 현천역의 조기 착공을 고양특례시에 요청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한 의원은“고양특례시의 여력이 부족하다면 은평차고지 및 고양시 내에 위치한 신촌교통 차고지 활용을 통한 노선 증설도 방법이다.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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