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개그맨 김종하가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

가수 겸 개그맨 김종하가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치·문화·경제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수상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화와 발전, 문화적 가치를 증진한 인물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김종하는 대중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김종하는 가수와 개그맨으로서 대중문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축제와 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그는 (사)전국상인연합회 및 (사)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지역 기반 행사를 통해 문화 콘텐츠와 경제를 연결하는 데 기여하고, 행사 수익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활동이 주요 공로로 인정받았다.

또한, 그의 봉사와 참여는 단순한 연예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행사 지원, 청소년 대상 무료 공연, 지역 기업 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김종하는 수상 소감에서 “서울평화문화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며, “저의 활동이 지역사회와 대중문화 간의 연결고리가 되어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대중문화와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가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사회와 소통하며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종하를 포함해 사회 각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다양한 수상자들이 함께했다. 평화와 화합,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하는 시상식은 지역 발전과 문화적 가치를 결합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김종하의 수상은 대중문화가 단순히 오락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그의 활동은 대중문화와 지역경제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 김종하가 대중문화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어떤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지, 그의 활동이 국내외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