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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성일가 생일잔치를 겸한 경로잔치 - 주민들과 어우러져 어버이날에 치러진 뜻 깊은 행사로 평가돼
  • 기사등록 2008-05-09 07: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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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한국영화계를 대표하고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강신성일(71세) 이사장은 지난 5월8일 경북 영천시 괴연동 산기슭에 새 보금자리마련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잔치를 겸한 생일잔치를 치렀습니다.
 
이날 생일잔치 참석인사는 김영석 영천시장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 영화배우 김추련. 탈렌트 김보연 전노민 부부를 비롯해 강석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정. 제계 각급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흔 두번째 맞이하는 생일잔치가 치러졌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치러진 이날 식전행사는 손영찬씨의 사회로 진행 됐으며 오늘의 주인공인 강 이사장은 참석 내빈들에게 인사말에서.....

이어 김영석 영천시장의 인사말에서 .....

이어 부산대 1학년에 재학 중인 김가열 양의 우리소리 단가 중 광대가를 불러 흥을 북돋았고 영화배우로 유명한 김추련씨가 직접 작사한 내 인생 영화처럼이란 노래를 열창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또 명창 이은주씨의 수제자인 국악인 전병해씨가 태평가, 뱃노래 등을 흥겹게 불러 이날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도 했으며, 강 이사장의 일가친척들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제36회를 맞이하는 어버이날에 치러진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1937년 5월8일 대구광역시에서 출생해 건국대학교 국문학 전공 1960년 영화 '로맨스빠빠'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딛어 이를 시작으로 아낌없이 주련다, 맨발의 청춘, 학사 주점, 흑맥 등 주옥같은 작품 등에 주연배우로 출연작이 무려 600여 편에 달한다는 강 이사장은 60-70년대 지구촌에 한국을 알리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63년 청룡영화 남우주연상, 1968년 대종상 남우주연상, 1979년 아시아 영화제 남우조연상, 1989년 대종상 남우주연상수상을 했고 지난 2005년 제13회 춘사 나운규 영화예술제 공로상을 수상 받은바 있는그는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시작 현재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46회 도민체육대회 특별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그의 본명은 강신영이였으며, 국회의원 출마를 계기로 강신성일로 개명 했으며, 포도의 고장인 영천에서 성일이란 이름을 딴 성일가 포도주를 만들어 전국에 영천의 우수한 포도를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엄행란 여사와 1남2녀를 슬하에 두고 있으며, 제3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영천시 괴연동 산기슭에서 FM_TV 뉴스 이재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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