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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지역자활센터 15년 만에 새 단장! - 노후화된 시설 전면 리모델링 공사…‘더 마실 카페 강동점’1층 전체로 확… - 센터 주변 주거환경에 맞춰 주민과 상생하는 일자리 기관으로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24-11-07 0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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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기념사진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두 달 간 리모델링을 진행한 ‘강동지역자활센터’(구천면로 189)가 새 단장을 마치고 최근 재개관했다. 

 

강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술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 후견 기관으로, 현재 13개 사업단, 180여 명이 자립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현 천호동 동아코아(주상복합)상가로 이전한 이래 15년간 운영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번 리모델링에서 내부 마감, 외벽 및 화장실 공사, 창호 교체 등을 실시해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리모델링 전 1층 한켠에 작게 위치해 포장만 가능했던 ‘더마실 카페 강동점’을 1층 전체 공간으로 확장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2층은 센터 사무실로 새롭게 단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강동지역자활센터가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강동지역자활센터가 더욱 내실있는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과 소통‧상생하며 사랑받는 복지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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