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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7 16: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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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전주덕수지점 봉사 활동 사진



 이비티에스(EBTS) 협동조합 전주덕수지점(지점장 김성수)이 지난 22일 전주시 만성동에 위치한 전북장애인 양궁훈련장을 찾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김성수 지점장을 비롯해 총 16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에게 청소 및 환경 정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EBTS 조합원들은 훈련장과 부대시설을 꼼꼼히 청소하고 정리하며,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선수들이 사용하는 과녁에서 화살을 조심스럽게 빼주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어 조합원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전북장애인 양궁훈련장 찾아 봉사 활동 사진


전북장애인 양궁협회의 남고현 회장과 최두식 감독은 EBTS 조합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남 회장은 "이런 작은 관심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EBTS 협동조합은 경영 위기에 처한 주유소의 정상화 지원과 장.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배달주유 서비스를 도입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승원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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