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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 모집 - 만기시 서울시 예산 및 시민의 후원금으로 최대 저축액 두배로 돌려받아 - 희망두배 청년통장 434명, 꿈나래통장 13명으로 총 447명 모집
  • 기사등록 2024-06-04 0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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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꿈나래통장 포스터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저축금액을 두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중인 만 18~34세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본인 소득이 월평균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을 동시에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만기시 저축액의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여 두 배로 돌려준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만 14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신청할 수 있다. 만기시 조건에 따라 저축액의 동일한 금액 또는 1/2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여 돌려준다.


이번 강동구 신규 모집인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434명, 꿈나래통장 13명으로 총 447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수(희망두배청년통장)・우편접수(꿈나래통장)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오는 10월 15일 서류심사와 소득재산조회, 신용조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자산형성 통장사업으로 학자금 대출, 주거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양육 가정의 교육자금 마련으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 설계를 위해 세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나 서울복지재단 누리집, 또는 전용 전화상담실(1688-1453)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통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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