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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8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부산시교육청 교사 박애령 금상수상 - 역대 최연소 학생과학교육 영재교육지도분야 금상수상 화재 - 현 부산엄궁초등학교 과학교사
  • 기사등록 2024-05-31 15:43:03
  • 수정 2024-05-31 1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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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제28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부산시교육청 교사 박애령 금상수상자 사진


 시상식은 5월 31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명예회장 前과학기술부장관 정근모) 주최로 각 계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우前헌법재판관 박찬종前국회의원 .이수성 前국무총리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등 영광의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아낌없는 극찬을 해주셨다.


부산엄궁초등학교 박애령 교사는 영재과학교육 및 전문 과학 창작 교육의 최고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박애령교사의 수상 소감을 이렇게 귀중한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먼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모님께 더욱더 감사드리며. 저의 노력과 열정이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상은 저 혼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저의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 그리고 국가의 끊임없는 지원과 격려가 함께 있었기에 가능 했습니다.


어릴 적 막연하게 좋아했던 과학 교과를 평생 배우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던 삶 이었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여기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제28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부산시교육청 교사 박애령 금상 수상자는 부산교육대학교 과학교육학 학사를 졸업하고 더 큰 세상에서 연구하고 싶어 초.중고 학교 급이 구분되지 않은 한국교원대학교 과학영재학 석사로 졸업했다.


그 과정에서 감사하게도 교육부의 많은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여 전국의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나고,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진정한 제자를 양성하게 되었다.


▲ 제28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 사진


특히, 진정한 한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시기의 전문적인 과학적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현재는 부산대학교 과학교육학 박사과정 중에 있으며. 연간 2만명의 학생이 체험학습 형태로 방문하여 활용하는 국립부산과학관 전시물 워크북과 관련 지도자료, 연간 관람객 3만명 이상의 부산과학체험관에 전시된 체험형 과학전시물 개발, 매년 부산시대표 80명의 과학영재를 양성하여 중등 과학 영재로 이끌어주는 부산시 교육청 과학 시영재 담임강사, 부산대학교부설과학영재 심화과정, 사사과정 지도교수, 부산 전역에서 치러지는 부산지역교육청 영재선발문항개발 등 저의 연구과 산출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을 항상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히 임하고 있다.


과학 영재 교육은 단순한 과학 지식의 전달을 넘어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넓힐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처음부터 과학을 어려워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경험한 12년간 교직 생활에서 단 한번도 과학에 흥미를 갖지 않았던 제자는 없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지속적으로 과학을 연구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싶고 앞으로도 저는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은 교육 방법을 모색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금상은 저에게 주어진 큰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며, 교육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이 큰 상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에게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앞으로 미래를 이끌 우리 과학생들과 함께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학습 여정을 이어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을 거듭 다짐 한다" 라고 감동의 수상소감을 말했다.


▲ 제28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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