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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금연클리닉 운영 -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금연클리닉’ 소개 -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 기사등록 2024-05-31 09: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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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담배와 이별, 지금 시작”…은평구, 금연클리닉 운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담배가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제정됐다.


‘은평구 금연클리닉’은 은평구보건소 1층에서 6개월간 1대1로 전문 금연 상담사가 개별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흡연 측정 등 검사 후에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한다. 동기부여를 위해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희망자 10인 이상이 모여 은평구보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6주간 총 5회의 출장 상담과 금연 성공 추후 관리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담배 성분 중 니코틴은 의존성이 있어 금연을 어렵게 만든다. 강한 의지도 중요하지만 혼자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은평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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