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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마약류 중독상담센터' 개소 - 민관 협업으로 마약사범 재범단속에 발 벋고 나서
  • 기사등록 2024-05-27 20: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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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협업으로 마약사범 재범단속에 발 받고 나서-대구준법지원센터 내에 마약류 중독상담센터 개소


대구준법지원센터가 27일 보호관찰 중인 마약사범 대상 상시 전문상담 제공을 위해 소내에 ‘중독상담센터’를 개소했다.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형섭)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마약사범의 재범 단속에 발 벋고 나섰다.

 

대구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27일 이형섭 소장,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최일환 센터장 등 관내 중독상담 전문가 16명이 참석하여 중독상담센터 입소 및 현판제막식을 실시하였다.

 

중독상담센터는 관내 마약류 중독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준법지원센터를 매개로 하여 향후 지역사회 마약류 치료·재활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중독상담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중독전문가들이 단약의지가 있지만 경제적환경이 어려운 마약사범과 보호관찰 종료 후에도 상시 연계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임을 밝혔다.

 

대구준법지원센터 이재화 관찰과장은 “기존 처벌 중심에서 치료재활 중심으로 생각을 전환하여 보호관찰 종료 후에도 민관이 협업하여 이들이 원만히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민관 협업으로 마약사범 재범단속에 발 받고 나서-대구준법지원센터 내에 마약류 중독상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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