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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문화재단 외부 공모사업 12건, 6억 1천여만원 확보 - 지역축제·지역문화·생활예술·독서문화 등 다양한 분야 선정
  • 기사등록 2024-05-20 10: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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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4년 5월 현재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에 12건이 선정되어 총 6억 1천여만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 분야를 보면 ▲지역축제 9천만원 ▲지역문화·생활예술 9천만원 ▲도서관 개관연장 및 독서문화진흥사업 4억 4백여만원 ▲문화예술교육 3천 2백만원 등이 있다.


서울시 자치구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동작댄싱데이(Dongjak Dancing Day, 일명 DDD) 페스티벌은 동작구 신규 댄스축제로, 전 연령대의 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재단은 해당 사업을 통해 동작구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동작구민의 문화적 경험을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6년 연속 선정된 ‘N개의 서울’ 은 지역문화·생활예술 사업으로 지역주민과 예술인· 기획자 등이 구성된 네트워크 모임과 축제를 진행한다. 또한, 4년 연속 선정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도서관 개관연장 사업의 경우, 김영삼도서관과 사당솔밭도서관 2곳에서 진행되며, 독서문화 진흥 사업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2024 도서관 지혜학교’, ‘2024 북스타트 주간지원사업’, ‘2024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2024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9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다양한 독서교육과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재단이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DDD는 구와 재단이 동작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며 "앞으로도 재단은 동작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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