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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숲속의 친환경 축제 ‘우장산 그린페스타’ 참석 - 행사장 살피며 주민과 소통 -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북적 - 업사이클링 체험행사 가득
  • 기사등록 2024-05-19 09:11:39
  • 수정 2024-05-19 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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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앞 오른쪽 두 번째)이 18일(토) 우장산 축구장 일대에서 열린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8일(토) ‘2024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진 구청장은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주민 휴게공간 등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주민의 입장에서 더 필요한 게 무엇인지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초록빛 신록으로 물든 우장산공원에서는 ‘더 즐거운 친환경·더 착한 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우장산 그린페스타’가 열렸다.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강서구가 사계절 테마에 맞춰 야심차게 준비한 연중 축제인 ‘사각사각 페스타’의 두 번째 장이다.

축제의 주 무대인 우장산 축구장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볐다.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 현장은 중장년층도 눈에 띄었지만 단연 주 관람객은 아이들이었다. 행사장은 잔디밭과 행사장 한켠에 설치된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업사이클링을 비롯한 친환경 제품을 직접 보고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문을 열자 참여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2시 아이들이 색칠한 대형 컬러링 종이에 핸드페인팅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으며, 강서구립극단의 뮤지컬 갈라 공연이 이어졌다. 우장산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걸음수를 기부하는 플로깅 챌린지도 펼쳐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자연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친환경 축제인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18일(토) 우장산 축구장 일대에서 열린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핸드페인팅 퍼포먼스를 하고 두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맨 앞 왼쪽 두 번째)이 18일(토) 우장산 축구장 일대에서 열린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예비사회적기업인 데프누리 부스를 찾아 수어로 ‘사랑합니다’를 표현하고 있다.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8일(토) 우장산 축구장 일대에서 ‘더 즐거운 친환경·더 착한 나눔 축제’라는 주제로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열었다. 사진은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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