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인 ㈜복주(대표 조태영)가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안전한 물탱크 복합 신소재(SPEP 일체형 패널) 생산업체인 ㈜복주가 1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9년 설립해 친환경 고기능 물탱크 및 기자재 전문 생산 업체로서, 특히 독보적인 제품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복주는 2022년 6월 환경부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및 한국발명회에서 지정하는 우수발명품에 선정됐다.
동종업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영국, 미국, 싱가폴, 유럽 등의 수질·위생·안전 관련 각종 국제 인증 취득과 시험을 통과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받아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그 결과 태국에 120만 불의 수출계약 실적도 달성했으며, 지난 4월 8일 안동시에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태영 ㈜복주 대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사회 저출생 문제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에 도움을 주신 기업과 협회에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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